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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서울 ESG 국제교류전' 연다

지속가능성과 문화유산의 만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는 오는 12월 21일부터 2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4 VIDAK: ESG International Exchange Exhibitio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환경 문제와 기후 대응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서울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SEOUL’을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이 전시는 Fashion Collaboration International Exhibition과 2024 VIDAK: [Korea]30th Anniversary International Exchange Exhibition에 이은 행사로, 2024 ESG+SEOUL 콘퍼런스와 병행된다. 현대적 발전과 전통 문화가 공존하는 서울의 역동성을 바탕으로 도시 차원의 환경 문제와 기후 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전시를 통해 ESG 가치와 연계된 디자인 콘텐츠를 상품화하여 K-디자인과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전시 수익금은 독립 유공자 후손 돕기 운동에 사용하며, 중소기업에 디자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사회 환원과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는 창의적 디자인을 통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디자인 한류를 선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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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와 환경] 호주 기후위험 평가, “다중 위협이 경제·사회에 파괴적 충격”… 한국에도 경고음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호주 정부가 최근 발간한 국가 기후 위험 평가 보고서에서 기후 변화가 초래하는 복합적 위협이 경제와 사회 전반에 심대한 충격을 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 평가 결과는 호주만의 문제가 아닌,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각국에 경고 신호를 던지고 있다. 보고서는 기후위기가 단일 사건이 아닌 “연쇄적(cascading)”이고 “중첩적(compounding)” 방식으로 전개된다고 진단했다. 폭염으로 인한 대규모 사망 증가, 산불과 가뭄이 불러오는 생태계 붕괴, 해수면 상승에 따른 연안 도시 침수 위험, 그리고 식량 공급망·사회 인프라 피해가 복합적으로 얽히며 피해 규모를 기하급수적으로 키운다는 것이다. 특히 호주는 최근 몇 년간 기록적인 폭염으로 보건 시스템이 압박을 받았고, 농업 생산성 감소와 수자원 불안정으로 장기적인 식량 위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경제적 비용과 사회적 부담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호주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 호주 기후위협, 한국에 경고 메시지호주의 사례는 한국에도 직접적인 경고가 된다. 한국은 이미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사망자 증가, 한강·낙동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