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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롯데월드 어드벤처, ‘크리스마스’ 축제 펼쳐져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성탄절 당일인 25일(목)까지 ‘해피 크리스마스’ 축제가 이어진다.

매일 오후 2시 파크 전체에 하얀 눈이 내리며 펼쳐지는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는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 관람 공연이다. 눈의 요정, 미녀 산타, 장난꾸러기 눈사람 등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산타 마을 캐릭터들과 장난감 기차, 초대형 아이스크림을 형상화한 화려한 차량들이 캐롤에 맞춰 아기자기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신규 고객참여 이벤트 <산타가 주는 특별한 선물>로 사랑하는 아이, 연인, 친구에게 특별한 성탄절 추억을 선물할 수도 있다. 직접 준비한 선물 혹은 현장에서 구입한 선물을 산타를 통해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온라인 접수 또는 현장 접수(매시간 선착순 접수, 기간 중 1인 1회 신청 가능)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캐릭터 인형, 캐릭터 가방 뿐만 아니라 자동차, 요술봉, 장남감 칼 등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은 1일 5회(11시, 13시, 15시 30분, 17시, 19시), 어드벤처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크리스마스 언더랜드 투어> <산타 빌리지 투어>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 파티> <로티스 크리스마스 뮤직 쇼> 등 로맨틱하고도 흥겨운 성탄절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해주는 공연들이 매일 다양하게 펼쳐진다.

알뜰한 나들이 지원 또한 잊지 않는다. 31일(수)까지 아이와 함께라면 <엄마! 어디가?> 우대 이벤트로 성인 1명 요금보다 알뜰한 4만 5천원에 아이(36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는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 만 29세 이하 커플을 위한 <X-mas 커플 우대>로 데이트 지원도 나선다. 최대 약 38% 알뜰한 커플 자유이용권을 판매하고, 셀카봉 1개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증정한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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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