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0℃
  • 맑음강릉 8.7℃
  • 구름많음서울 3.4℃
  • 구름많음인천 5.2℃
  • 구름많음수원 4.1℃
  • 구름많음청주 2.9℃
  • 구름조금대전 4.1℃
  • 흐림대구 3.2℃
  • 구름조금전주 6.3℃
  • 구름많음울산 6.6℃
  • 구름많음광주 4.5℃
  • 구름많음부산 10.7℃
  • 맑음여수 7.4℃
  • 구름많음제주 12.4℃
  • 구름조금천안 2.9℃
  • 구름많음경주시 5.4℃
  • 구름조금거제 8.4℃
기상청 제공

기상청, 기후위기 대응! 기후변화 상황지도가 함께합니다

미래의 기후변화와 극한기후정보 지도기반 서비스 본격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기상청은 12월 23일부터 그간 시범서비스로 운영됐던 ‘기후변화 상황지도’를 본격 운영한다. 기후변화 상황지도는 과거부터 미래 2100년까지 우리 동네의 기온, 강수량, 바람 등 기후 요소에 대한 변화 추세와 미래 전망을 국민 누구나 쉽게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 기반의 서비스이다.

 

시범서비스에서는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 기반의 기후요소와 기온, 강수량 극한기후지수를 지도에 분포도 형태로 제공했고, 이러한 정보는 국가·지방·공공기관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기후변화 영향 평가, 기후변화 관련 연구 및 교육 등에 활용됐다.

 

본격 서비스는 시범서비스에 더해 농업·보건 등 4개 부문의 기후변화 응용지수 18종과 하천, 도로 등 시설물의 설계기준에 따른 강수량 빈도·강도 정보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오존 등 지구대기 감시정보가 추가되어 내가 원하는 지역의 다양한 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정보를 한곳에서 종합적으로 조회할 수 있다.

 

기상청은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의 총괄 관리·운영 기관으로서, 향후 사회‧경제, 동물‧생태계, 보건 등 부문별 기후변화 영향정보와 사회 가치 경영(ESG) 기후공시에 활용할 수 있는 기후정보를 기업과 개인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기후변화 상황지도는 기후변화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없는 정책결정자나 일반 국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 시나리오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기후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성북구 등 동북4구, 기후부장관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2025년 12월 9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동북4구(성북·강북·도봉·노원) 구청장단과 함께 기후에너지환경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직접 소통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지역 특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사업 추진이 중요한 상황이다. 간담회에서는 동북4구의 기후·환경 분야 현안과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이 공유됐으며, 각 자치구가 기후부에 건의한 현장 의견에 대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기후부는 지역별 현장감 있는 환경 현안사항 등의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은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지역에서부터 실천 가능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정책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