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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IBK기업은행, 금융취약계층 수수료 면제 내년까지 연장

금융취약계층 위한 전액 면제 혜택, 내년까지 지속
국내 은행권 유일의 포괄적 수수료 면제 서비스
고객 신뢰와 사회적 가치 실현, ‘반듯한 금융’ 실천
“포용 금융 실천으로 신뢰와 가치를 더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IBK기업은행이 금융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수료 면제 혜택을 1년 더 연장하며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금융취약계층 위한 전액 수수료 면제, 1년 연장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수신·카드 이용 수수료 면제 혜택을 내년까지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포용 금융의 일환이다.

 

수신·카드 수수료 전면 면제, 은행권 유일
지난해 3월 31일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타행 이체수수료와 창구 송금수수료, CD기 이용수수료, 통장 및 카드 발급 수수료까지 포함한 수신·카드 관련 모든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파격적인 혜택이다. 이는 국내 금융권에서 기업은행만이 제공하는 독보적인 서비스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금융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은행의 사회적 책임이라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고 포용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반듯한 금융'으로 사회적 책임 다해
IBK기업은행은 ‘반듯한 금융’을 통해 고객과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하며,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수수료 면제 연장은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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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의 윤리적 문제점 심화: 책임 소재와 편향성 논란 증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커짐에 따라, AI 개발의 윤리적 문제점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특히 AI 시스템의 결정에 대한 책임 소재와 알고리즘의 편향성 문제가 주요 논쟁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AI 시스템이 복잡해짐에 따라, 오류 발생 시 책임을 명확히 규정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 개발자, 사용자, 또는 AI 시스템 자체에 책임을 부여해야 하는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AI 기술의 신뢰성을 저하시키고, 기술 도입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AI 알고리즘은 학습 데이터에 의존하기 때문에, 데이터 자체에 내재된 편향성이 AI 시스템의 결과물에 그대로 반영될 수 있다. 이러한 편향성은 특정 집단에 대한 차별이나 불공정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킬 우려가 있다. 예를 들어, 채용 과정에 사용되는 AI 시스템이 특정 성별이나 인종에 대해 편향된 결과를 도출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