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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자립준비청년 지원 장학금 1억2천만 원 기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삼표그룹의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사장 정도원)이 지난 17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푸른등대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기부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자립준비청년 대학생 28명과 대학원생 10명에게 총 1억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 1학기에는 대학원생 10명을 선발해 1인당 1천만 원(학기당 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2학기에는 대학생 10명을 추가로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배성근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는 "올해에도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해주신 정인욱학술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며,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큰 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본인의 꿈을 위해 학업에 집중하고자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가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장학사업을 비롯해 학술연구 지원사업, 교육기관 지원사업, 사회불우계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며 국내외 인재 육성과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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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