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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경주지회, 제13대 회장 이·취임식

박지우 이임회장, 4년간의 활동 마무리…이윤지 신임회장 취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는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경주지회가 제11·12대 및 제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6일 성호리조트에서 열린 이·취임식은 주낙영 경주시장, 양금희 경북도경제부지사, 정혜순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정종문 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최덕규 도의원, 전재달 경주세무서장 등 주요 내빈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취임식은 우수회원 표창패 시상, 협회기 이양식, 내빈 축사, 그리고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박지우 이임 회장은 “지난 4년간 협의회를 이끌며 회원사 15곳을 새로 모집하고, 여성기업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했다”며 “협의회 발전에 힘써준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의회 회장이라는 중책에 대한 부담이 크지만, 회원들과 함께 협의회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 경영을 훌륭히 해내고 있는 여성기업인들에게 깊은 존경을 보낸다”며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 발전을 위해 늘 앞장서 준 데 감사드리며, 여성기업인의 성장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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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