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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 맞춤형 청소년정책으로 미래세대 성장 지원

市, 2021년 대통령 표창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청소년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들의 개별적인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담 인력 6명이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상담, 심리검사, 위기청소년 멘토링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내 청소년 상담의 중추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지원과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상급학교 진학과 사회 진출을 돕는다.

 

또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는 진로·진학 상담, 직업체험, 대학입시 설명회, 맞춤형 입시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학부모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이밖에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자기계발, 저녁급식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경주시는 경북도내 최초로 시작한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을 통해 고위기청소년 113명에게 생활·의료·학업 지원 등 긴급 지원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과 연계해 생활비, 의료비, 학원비 등을 추가 지원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경주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정책 평가에서 2021년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023 부터 202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소년들이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더욱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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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