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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북유럽 최고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과 ‘손잡다’

1월 25일 오후 3시 강원정보문화진흥원 대회의실 춘천시 영상산업 발전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춘천시가 도시재생 혁신지구 핵심사업 중 하나인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북유럽 최고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과 손을 잡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1월 25일 오후 3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춘천시 영상산업 발전 협약이 체결됐다.

 

협약기관은 춘천시와 김프빌(GIMPVILLE),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김프빌은 2002년 노르웨이 오슬로에 설립된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라팔마(La Palma)'와 '트롤의 습격(Troll)', 영화 '콘보이(Konvoi)'뿐만 아니라 국내 영화 '더 문' 및 드라마 '무빙' 제작에도 참여하며 명성을 쌓았다.

 

지난해 춘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내 시각특수효과(VFX) 선두기업인 M83는 김프빌의 최대 주주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춘천시는 지역에 세계적인 영상산업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도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협력도 포함되며, 이를 통해 춘천의 문화·영상 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반 세계적 네트워크 확대와 지역 인재 양성 등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더욱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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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등 동북4구, 기후부장관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2025년 12월 9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동북4구(성북·강북·도봉·노원) 구청장단과 함께 기후에너지환경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직접 소통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지역 특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사업 추진이 중요한 상황이다. 간담회에서는 동북4구의 기후·환경 분야 현안과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이 공유됐으며, 각 자치구가 기후부에 건의한 현장 의견에 대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기후부는 지역별 현장감 있는 환경 현안사항 등의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은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지역에서부터 실천 가능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정책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