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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슈] 학교 안전 '빨간불'... '1학교 1전담경찰관' 배치 하늘이법 발의

김소희 의원,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안 제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비례대표)은 13일 학교전담경찰관(SPO)을 각 학교에 한 명씩 배치하는 내용의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이 정신질환을 앓는 교사에게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해 학교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의 위치추적 수색이 피해 아동이 발견된 학교가 아닌 인근 아파트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현재 전국의 학교전담경찰관은 약 1,130명으로, 1인당 평균 10.7개의 학교를 담당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러한 인원으로는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학생 보호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학교전담경찰관의 역할을 학교폭력뿐 아니라 교내 범죄 전반으로 확대하고, 각 학교에 최소 한 명씩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소희 의원은 "이번 법 개정을 통해 학교가 학생들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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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업계도 ‘주 7일 배송’ 돌입… 소비자 불편 해소 기대 신선식품·패션 등 빠른 배송 요구 커져… ‘매일 오네’ 수요 급증 CJ대한통운, 홈쇼핑 넘어 이커머스까지… 물류시장 장악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CJ대한통운과 NS홈쇼핑이 손잡고 주 7일 배송 서비스인 ‘매일 오네’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신선식품과 패션 상품이 빠르게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는 길이 열리며, 홈쇼핑 업계의 배송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홈쇼핑 업계, 주 7일 배송 시대 본격화 CJ대한통운과 NS홈쇼핑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매일 오네’ 서비스 도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CJ대한통운은 NS홈쇼핑의 주말 및 공휴일 배송을 전담하며, 기존 평일 상품 배송도 점차 '매일 오네' 서비스로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 그동안 홈쇼핑 업계는 주말과 공휴일에 상품 배송이 어려워 보험, 렌탈, 여행상품 등 '비배송 상품' 중심으로 방송을 편성해왔다. 그러나 CJ대한통운의 ‘매일 오네’ 도입으로 신선식품과 패션 등 빠른 배송이 필요한 카테고리도 주 7일 판매가 가능해졌다. 끊김 없는 배송으로 고객 만족도 상승 기대 NS홈쇼핑은 주 7일 배송 도입으로 고객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신선식품 등 배송 지연이 치명적인 상품군에서도 ‘당일 배송’에 가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