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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트레이더스 마곡점, 대형 상권 효과 톡톡… 오픈 이틀 만에 매출 신기록

딸기 4톤·수입육 10톤 등 품절, 가성비 푸드코트도 연일 북적
마곡 신도시 핵심 입지… 초대형 매장·체험형 콘텐츠로 고객 몰이 성공
‘기네스 매출’ 행진… 개점 첫날 20억, 이튿날 24억 돌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이마트가 야심 차게 선보인 트레이더스 마곡점이 오픈과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개점 첫날부터 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일일 최고 실적을 세운 데 이어, 이튿날인 15일에는 24억 원을 돌파하며 또 한 번 신기록을 작성했다. 불황 속에서도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대용량 창고형 할인점으로 몰려든 결과다.

 

첫날 방문객 2만 5천명… 이틀간 5만명 몰려
14일 개점일에만 포스(계산기) 기록 기준 1만 3천 명이 다녀갔다.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고려하면 실제 내점 고객 수는 2만 5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개점 이틀간 약 5만 명이 트레이더스 마곡점을 찾으며 강서 지역의 대형 상권 효과를 증명했다.

 

딸기 4톤, 수입육 10톤, 대용량 초밥 1천 판 ‘완판’
식품 부문에서도 폭발적인 판매가 이뤄졌다. 개점 당일 딸기 4톤, 와규·양갈비 등 수입육 10톤, 3~4인분 대용량 초밥 1천 판, 연어회 500kg이 모두 팔려나갔다. 대형 가전 역시 인기를 끌며, 트레이더스 마곡점이 준비한 155만 원 할인 행사의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T-카페, 하루 5천명 몰려… 커피·탄산음료 1400잔 판매
트레이더스 마곡점의 푸드코트인 ‘T-카페’ 역시 대성황을 이뤘다. 오픈 당일 하루 5천 명이 방문해 피자, 미트베이크, 쌀국수 등의 메뉴를 즐겼다. 가성비 높은 음료도 인기를 끌며 탄산음료 800잔, 커피 600잔이 팔렸다.

 

위스키·한정판 건담까지… ‘오픈런’ 현상 속출
한정판 위스키를 구매하려는 ‘오픈런’ 현상도 나타났다. ‘김창수 위스키 싱글캐스크 51.8’(700ml, 239,800원)을 비롯해 ‘히비키’, ‘맥캘란 쉐리 12년’ 등 인기 위스키는 매장 오픈 30분 만에 완판됐다. 또한 반다이남코의 ‘건담 로드쇼’에서도 다양한 한정판 제품이 선보이며 마니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강서 지역 첫 창고형 할인점, 대형 상권 공략 성공
트레이더스 마곡점은 6km 반경 내 120만 명, 8km 반경 내 200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거대 상권에 자리 잡고 있다. 강서 지역 최초의 창고형 할인점이자, 마곡 신도시 내 첫 대형마트로 자리매김하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는 면적 11,636m²(약 3,520평) 규모로 맞춤형 점포를 준비한 만큼, 트레이더스 마곡점이 지역 내 새로운 쇼핑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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