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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와 면담 가져

김완근 시장, “희생자와 유족들의 권리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24일 집무실에서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 임원진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김완근 시장은 김대욱 회장과 임원진의 방문을 환영하며, 제주 4·3사건이 남긴 상처를 치유하고 진정한 화해와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데 노력하고 있는 유족회에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번 면담은 제주 4·3사건의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 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대욱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회장은 “제주 4·3사건은 제주도민에게 깊은 아픔을 남긴 사건으로, 진상 규명을 통한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 회복은 여전히 중요한 과제”라며, “제주시가 지속적으로 우리와 함께 이 과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에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 4·3사건은 제주도와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결코 잊혀서는 안 될 사건”이라며, “앞으로도 유족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희생자와 유족들의 권리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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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