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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대구시교육청, 현직 초등 교사들이 직접 쓰고 그린 ‘대구 문해력 똑똑 읽기 첫 걸음’보급

한글 미해득 학생 및 읽기 최저 수준 학생에 대한 개별화 교육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 초등 문해력 향상 교사연구회’가 개발한 ‘대구 문해력 똑똑 읽기 첫 걸음’그림책 총 40종을 배포한다.

 

‘대구 문해력 똑똑 읽기 첫 걸음’은 한글을 해득하지 못했거나 읽고 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개별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개 연구팀 15명의 현직 교사가 직접 개발한 맞춤형 교육자료다.

 

개발에 참여한 교사들은 ‘읽기따라잡기’ 연수를 이수하고, 1년여 동안 연구를 거듭하며 단어 및 문장 수준과 어절 수 등을 고려한 0~5단계로 구분해 직접 쓰고 그린 글과 그림으로 총 40종의 책자를 제작했다.

 

단계별로는 ▲(0단계)‘놀자’등 7종 ▲(1단계)‘가을’등 7종 ▲(2단계)‘매미’등 7종 ▲(3단계)‘수박’등 8종 ▲(4단계)‘잠’등 7종 ▲(5단계)‘간식나라 친구’등 4종이다.

 

또한, 모든 책자에 체계적 ‘그림책 활용법’을 수록하고 있어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지도 자료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자료는 교사들이 언제든 수업 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대구교육포털(교사 맞춤 서비스/수업지원SHiNE/수업자료실)’을 통해 배포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그동안 우리 아이들을 위해 그림책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연구회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의 기초 문해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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