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3.06 (목)

  • 맑음동두천 -0.9℃
  • 구름많음강릉 0.4℃
  • 맑음서울 0.6℃
  • 맑음인천 1.1℃
  • 구름조금수원 -0.6℃
  • 맑음청주 1.9℃
  • 구름많음대전 2.0℃
  • 구름많음대구 3.9℃
  • 흐림전주 3.8℃
  • 흐림울산 3.5℃
  • 흐림광주 4.0℃
  • 흐림부산 4.6℃
  • 흐림여수 5.5℃
  • 흐림제주 7.3℃
  • 구름조금천안 -0.4℃
  • 흐림경주시 3.1℃
  • 흐림거제 5.2℃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화천커뮤니티센터 새학기 시작 초등생 온종일 돌봄 교실 재개

화천군, 4일 화천커뮤니티센터 신입생 입학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화천군이 운영하는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가 두 번째 신입생들을 맞이하며 2025년 새학기 돌봄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화천군은 지난 4일 오후, 센터 지하 공연장에서 온종일 돌봄교실 입학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초등 1, 2학년 어린이 96명, 원어민 선생님과 한국인 선생님, 교육복지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아이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난다는 생각에 처음에는 다소 긴장한 얼굴이었다.

 

그러나 화천군이 마련한 마술 공연이 진행되자 이내 웃음을 되찾으며 친구들과 첫 만남을 마음껏 즐기기 시작했다.

 

신입생들은 본격적인 돌봄교실이 시작되는 5일부터 하교 후 센터를 방문하게 된다.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과 귀가를 위해 스마트 안심셔틀이 운행되고, 일부 아이들은 학부모가 퇴근 후 함께 귀가하게 된다.

 

화천군은 앞으로 돌봄은 물론 문화체험, 외국어, 스포츠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화천커뮤니티센터 돌봄교실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돌봄교실 입학식에 참석한 최문순 화천군수는 “앞으로 1년, 여러분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화천군이 지난해 2월27일 개관한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온종일 돌봄시설로, 연면적 5,13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지난 1년 간 운영한 결과, 학부모들은 학생 중심의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최신 시설, 외국인 담임 배치 등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

 

화천군은 올해부터 사내면 지역에도 온종일 돌봄시설인 사내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나선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볼파크, 문화 중심지 민생경제 활력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세계 최초 여가시설을 겸비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5일 공식 개장을 알리며 대전을 상징하는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새 시대를 알렸다. 볼파크는 대전 원도심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1964년 준공한 한밭야구장은 61년간 야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추억의 공간으로 스포츠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데 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최신 야구시설 볼파크는 역동적인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최신식 시설을 갖춤으로써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홈구장이자 대전 시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원도심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등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지하 2층~지상 4층, 관람석 20,007석 규모로 신축된 볼파크는 세계 최초 야구장내 수영장(인피니티풀), 아시아 최초 몬스터 월(높이 8m)과 복층형 불펜, 국내 최초 좌·우 비대칭 그라운드 등을 갖췄다. 한층 현장감 넘치는 경기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대규모 공연 지원시설과 야외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