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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중구, 11일부터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운영 수강생 선착순 모집

저렴한 비용으로 맞춤형 영어 회화 제공, 교육격차 해소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중구는 학생들의 영어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중구에 주소를 둔 초·중학생 3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수당 85명씩 2개월 과정으로 총 4기에 걸쳐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주 2회(1회 45분) 또는 주 3회(1회 30분), 총 90분 동안 원어민 강사와 온라인으로 실시간 맞춤형 영어 회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수강료 지원도 이루어진다.

 

일반 학생의 경우 45,000원을 지원해 1:3 수업은 45,000원, 1:2 수업은 99,000원의 자부담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법정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1:3 수업은 전액 무료, 1:2 수업은 54,000원으로 감면된다.

 

1기 수강생 모집은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중구 화상 영어교육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개별 수준 평가를 위한 사전 레벨테스트를 거친 후 신청할 수 있다.

 

1기 수업은 3월 26일부터 시작되며, 이후 5월, 7월, 9월에 추가 기수가 운영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원어민과의 실시간 영어 회화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보다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격차 해소와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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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