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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CJ온스타일, 中企 발굴 ‘CJ온큐베이팅’ 4기 모집...'해외 판로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CJ온스타일이 신진 뷰티·건강기능식품(건식) 브랜드를 지원하기 위해 나선다.

 

CJ온스타일은 국내 중소 H&B 브랜드의 성장을 돕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Onstyle+Incubating)’ 4기 브랜드를 오는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CJ온큐베이팅은 ‘겟잇뷰티’, ‘최화정쇼’, ‘굿라이프’ 등 인기 콘텐츠 IP를 기반으로, CJ온스타일의 전 벨류체인을 활용해 6개월간 집중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 브랜드에는 전담 MD가 매칭되어 맞춤형 컨설팅 및 매출 볼륨화를 위한 패스트트랙이 구축된다. 또한 최대 3억 원의 창업 지원금과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등 정부 지원을 연계한 최대 7억 원의 R&D 자금, 글로벌 확장 기회까지 제공하며 브랜드 성장의 실질적인 기회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은 2023년 4월부터 성장 초기 브랜드를 발굴해 육성하는 ‘온큐베이팅’을 운영해왔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는 식물성 바세린 브랜드 ‘넛세린’이 있으며, CJ온스타일 입점 6개월 만에 주문액이 160배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밀리밀리’는 론칭 5개월 만에 주문액 20억 원을 달성했으며, ‘플랜트’와 ‘톰뷰티’ 등도 CJ온스타일을 통해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4기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강화하여 보다 체계적인 브랜드 육성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특히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운영을 시작해 인재 채용 및 경영 자문 등 기업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이 가능해졌다. 또한 제조 및 생산 ‘팀패스’, 물류 ‘콜로세움’, 마케팅 ‘부스터즈’, ‘스토어링크’, ‘유니드컴즈’, ‘제트에이아이’ 등과 협력해 전 벨류체인 전반에서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 투자 파트너로는 ‘더인벤션랩’과 ‘탭엔젤파트너스’가 참여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에 대한 투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CJ온큐베이팅 4기는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한층 강화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아마존 기술 파트너사 ‘펄스애드’, US틱톡샵 공식 기술 파트너 ‘올세일코퍼레이션’과 협력하며, 일본 시장에서는 ‘이베이 재팬’, 동남아시아에서는 K-브랜드 전문 파트너와 함께 인도네시아 ‘케이스타일허브’, 미얀마/태국 ‘서울언니들’, 베트남 ‘바이비’ 등을 통해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4기는 모집 규모를 확대해 차별화된 제품을 보유한 브랜드뿐만 아니라 셀럽 및 인플루언서 IP 기반 브랜드도 선발 대상에 포함된다. 브랜드 성장성, 상품 경쟁력, 채널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월 마지막 주 최종 선발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CJ온큐베이팅 기획을 담당하는 CJ온스타일 성장추진팀 관계자는 “CJ온큐베이팅은 창업 지원금부터 상품 기획, 생산, 마케팅, 풀필먼트, 글로벌 진출까지 브랜드 성장을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업계 유일의 독자적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이라며 “4기부터는 글로벌 확장 지원을 더욱 강화한 만큼, 유망한 국내 브랜드가 해외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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