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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 원예치료 전문가반 개강...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양평군은 12일 오후 2시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원예치료 전문가반’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예치료와 치유농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복지원예사 3급 자격증 취득과 치유 농장 운영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최근 치유농업이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원예치료 전문가를 양성하고 치유농업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정에는 총 35명의 교육생이 선발됐으며, 3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이론(69시간)과 실습(21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원예치료의 개념 및 적용 방법 △식물과 인간의 상호작용 △원예활동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기획 △치유 농장 운영 실무 등을 다룬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원예치료는 농업이 가진 치유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분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농업 전문 인력이 많이 배출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예치료는 식물을 활용해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으로, 농업과 복지가 융합된 분야이다. 양평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과 주민들이 치유농업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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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군민 곁에, 함께' 민선8기 3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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