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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매일유업 세미나, 영유아 건강 기준은 "모유"



매일유업의 매일모유연구소는 지난 29일 식품영양학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제33회 매일모유연구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용인대 김혜영 교수와 이화여대 장남수 교수, 매일모유연구소 정지아 소장이 각각 '영유아 영양', '모유와 임신ㆍ수유부 영양', '매일모유연구소의 연구 현황' 등  모유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김혜영 교수는 "영유아의 영양섭취기준을 설정할 때 모유 영양 성분이 기준이 된다"며 "모유 영양 성분 분석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장남수 교수는 임신부와 수유부의 영양 부족 혹은 과다가 유선의 발달과 성숙을 제한해 모유수유를 저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장 교수는 "임신부, 수유부의 영양 상태와 먹는 식사에 따라 모유의 영양성분이 달라지는 등 모유 조성에 역동성이 있다"며 "모유 영양 성분의 분석과 모유 조성에 영향을 미치는 식생활 요인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지아 소장은 모유 영양 성분, 유산균, 영아의 장내 균총 형성, 아기똥에 대한 최신 지견을 소개하고 살아 있는 유산균 BB-12와 마더스 올리고를 사용해 모유에 가까운 분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정 소장은 "매일모유연구소가 올들어 당(糖) 전문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유산균의 먹이 역할을 하는 모유 내 올리고당과 유사한 기능을 가진 일명 '마더스 올리고'를 개발했다"며 "앱솔루트 명작과 유기농 궁에 적용해 모유에 가까운 분유의 품질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고 소개했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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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속도 조절 논의 확산: 윤리적 우려와 기술 발전의 균형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급속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개발 속도 조절과 윤리적 가이드라인 마련의 필요성이 국제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AI의 잠재적 위험성과 사회적 영향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술 발전과 윤리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AI가 생성하는 콘텐츠의 진위 여부 판별의 어려움,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의 위험 증가, 그리고 AI 기술의 오용 가능성 등이 주요 우려 사항으로 제기된다. 이러한 문제들은 개인정보 유출, 사회적 혼란, 심지어는 국가 안보에도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전문가들은 AI 개발에 대한 국제적인 협력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기술 개발의 속도를 늦추고, AI의 윤리적 사용을 위한 공통된 원칙과 규제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한, AI 기술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AI 시스템의 책임성을 명확히 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하지만, AI 기술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