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IBK기업은행, ‘AI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소상공인 맞춤 AI 활용 전략 제시

AI 전문가 한자리에… 소상공인 맞춤형 AI 활용 방안 논의
AI 최신 기술 동향부터 금융 산업 전망까지 심도 있는 강연 진행
기업은행, AI 기반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 확대 박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의 경영 효율화를 돕기 위해 AI 전문가들과 함께 AI에이전트 활용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AI 전문가 모여 소상공인 맞춤 전략 제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3일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AI에이전트 활용 전략’을 주제로 ‘AI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소상공인 경영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국내 AI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교수, 연구원, 컨설턴트, AI 스타트업 관계자, 기업은행 임직원 등 약 270명이 참석해 AI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AI 최신 동향부터 금융 산업 전망까지
이날 첫 번째 강연에서는 이경전 경희대학교 교수가 ‘AI 동향 및 AI에이전트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며, 최신 AI 기술이 소상공인 비즈니스에 미칠 영향을 설명했다.

 

이어 조성배 연세대학교 교수는 ‘국가 AI 전략과 금융 산업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AI 기술이 금융업계에 가져올 변화를 심도 있게 분석했다.

 

아울러 AI에이전트를 활용한 소상공인 맞춤 서비스 개발 사례가 소개됐으며, 전문가들이 패널 토론을 통해 AI 기술 도입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형일 기업은행 전무이사는 개회사에서 “AI에이전트는 소상공인의 비즈니스에 있어 필수적인 영업지원 도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업은행은 이미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며 소상공인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고객의 조건에 맞는 최적의 정책사업을 추천하는 ‘정책사업 AI추천 서비스’를 오픈해 주목받았다.

 

기업은행은 향후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도 AI에이전트를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슈분석] 위약금 면제 눈치 보는 SKT, 고객은 '폭발 직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사상 초유의 해킹 사태를 맞고 있는 통신 1위 SK텔레콤이 유심 해킹 사태 피해자들에 대한 위약금 면제 요청을 사실상 거부하며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SKT 유영상 대표는 8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서 위약금 면제를 수렴하지 않는 것에 대해 '수백~수천억 손실로 인한 '경영상 부담'을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수조 원 AI에 투자하던 회사가 고객 피해 보상을 위해 억도 감당 못하느냐”는 냉소와 분노가 쏟아진다. “경영상 어려워" 영업익 1조 넘는데.. SK텔레콤은 이번 해킹 피해 고객들에게 위약금 면제 및 중도 해지 지원 요구가 잇따르자, 공식적으로는 이를 “검토 중”이라 밝혔지만 내부적으로는 '경영상 차질' 우려를 이유로 사실상 거부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SKT는 지난해 영업이익만 1조 4천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반도체 투자에 2조 원 이상을 투입하고 있다. 단기간 수십억 원 수준의 위약금 면제가 ‘경영상 차질’을 일으킬 정도라는 주장은 설득력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국회 과방위 청문회에 참석한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