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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우리마을교육나눔이 아이들의 꿈을 키웁니다.

달서구'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 워크숍'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3일 달서구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 워크숍’을 열고, 50여 명의 추진위원과 함께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체험·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학교, 경찰서, 복지관, 청소년수련시설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지역사회 교육 지원 사업이다. 현재 성당동, 두류3동, 감삼동 등 11개 동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침 안내 및 특강이 마련됐다. 특히, 계명대학교 조명실 교수의 ‘의사소통 방법 이해’ 강의를 통해 청소년과의 효과적인 소통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교육나눔 활동을 펼치는 추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미래 세대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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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시대에 평화를".. 첫 미국 출신 교황 선출에 전세계 정상 축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세계 가톨릭교회 수장으로 첫 미국 출신 교황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가 선출되자, 전 세계 지도자들은 일제히 축하와 기대의 메시지를 전하며 평화와 인권, 종교 간 연대의 가치를 강조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미국 출신 교황을 모시게 돼 큰 영광”이라며 “교황 레오 14세와의 만남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교황이 20년 넘게 사목하며 국적까지 취득한 페루의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그는 신념으로 페루를 선택한 우리 국민”이라며 “하나님은 페루를 사랑하신다”고 밝혔다. 전쟁 중인 국가의 정상들도 연이어 축하 메시지를 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기독교적 가치를 바탕으로 러시아-바티칸 관계가 더 깊어지길 바란다”고 했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도덕적·정신적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의 입장도 눈길을 끌었다.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은 “모든 종교와 민족 간 다리를 놓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은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