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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장애인 자동차 무상 점검으로 '안전한 주행, 따뜻한 동행'

3월 24일부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선착순 신청, 올해 총 300대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마포구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 자동차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에게 자동차는 단순 이동 수단이 아닌 세상과의 연결고리이자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도구다.

 

마포구는 지원을 위해 지난해 '서울특별시 마포구 장애인 자동차 안전점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3월 4일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마포구지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원 대상은 마포구 장애인 자동차 중 주차 가능 표지를 발급받은 차량이다.

 

마포구는 상하반기를 나누어 150대씩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올해 총 300대의 자동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에게는 엔진 상태와 연료 누출 여부 등 24가지 항목에 대한 안전점검을 무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전구와 퓨즈, 오일류,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품에 대한 비용을 1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상반기 지원을 원하는 구민은 3월 24일부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고 이용권을 받아 안전 점검 참여 정비업체 10곳 중 원하는 곳을 방문하면 된다. 방문 전에는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

 

‘장애인 자동차 안전점검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청 장애인복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장애인 자동차 안전점검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마포구는 더욱 실효성 있는 장애인 정책을 펼쳐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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