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26일 주민의 참여를 촉진하고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평생학습매니저는 지역 내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고 주민의 학습 참여를 지원하는 전문 활동가로, 이번 과정은 3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영도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평생교육의 기본 이해 △평생학습 자원 찾기 △평생학습 홍보 전략 등 10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과정 종료 후 최종 선발된 매니저는 영도구 평생학습관 및 동 평생학습센터에서 프로그램 모니터링, 운영, 학습자 상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구민 모두가 평생교육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풀뿌리 평생학습의 중추적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