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서울

금천구, 1인 가구 전·월세 피해 막는다... 맞춤형 상담·동행서비스 운영

전문성 갖춘 주거안심매니저(공인중개사)를 통한 계약 상담, 동행서비스 제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금천구는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 계약을 지원하기 위해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2025년에도 지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1인 가구가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내 전세 피해 사례 중 상당수가 1인 가구 및 청년층에서 발생하고 있다. 구는 전문성을 갖춘 주거안심매니저(공인중개사)를 배치해 계약 상담과 현장 동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 전·월세 계약 상담 ▲ 주거지 탐색 지원 ▲ 집보기 동행 ▲ 주거정책 안내 등이 포함된다.

 

계약 상담에서는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확인 및 계약서 검토를 지원하며, 신청자의 요청에 따라 집을 보러 갈 때 동행해 불법 건축 여부 및 하자를 점검한다. 또한,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부여 방법 등 필수적인 주거 정보도 안내한다.

 

해당 서비스는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거주할 예정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평일에 이용이 어려운 1인 가구를 위해 야간 및 토요일에도 사전 예약을 통한 동행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였다.

 

신청은 서울시 1인 가구 포털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상담은 사전 예약을 통해 전화 및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지원 서비스가 1인 가구의 안전하고 합리적인 주거 선택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남양주시, 청년 음악스쿨 '청년와락' 힘찬 출발 알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청년 음악스쿨 ‘청년와락(樂)’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청년와락은 음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청년 간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공감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프로그램 참여 청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소개 △강사진 소개 △축하공연 △활동 일정 공유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만남의 자리를 통해 어색함을 풀고, 공동의 목표를 향한 결속과 유대감을 다지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주광덕 시장은 “청년와락은 단순한 음악교육을 넘어, 청년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와 공감을 나누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역량을 키우고 서로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청년이 와서 즐기는 음악의 즐거움’이라는 의미를 담은 청년와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