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4.17 (목)

  • 구름많음동두천 25.5℃
  • 구름많음강릉 21.8℃
  • 구름많음서울 24.1℃
  • 흐림인천 20.0℃
  • 흐림수원 24.6℃
  • 구름많음청주 28.1℃
  • 구름많음대전 28.1℃
  • 구름많음대구 23.9℃
  • 구름많음전주 27.2℃
  • 구름많음울산 20.5℃
  • 구름많음광주 27.0℃
  • 부산 18.3℃
  • 흐림여수 17.4℃
  • 흐림제주 21.5℃
  • 구름많음천안 26.5℃
  • 구름많음경주시 23.1℃
  • 흐림거제 18.0℃
기상청 제공
배너

교육/복지

옹진군 산후건강관리비 거주요건 1년이상 폐지. 더 많은 산모들에게 혜택 제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옹진군은 옹진군에서 출산한 산모들이 보다 폭넓게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산후건강관리비 지원사업의 1년 이상 옹진군 거주요건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그간 옹진군 산후건강관리비 지원은 지난해 시행된 이후 1년 이상 옹진군에 거주한 산모만을 대상으로 해, 타지역에서 전입한 산모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거주요건 폐지로 산모가 신청일 기준 옹진군에 거주하고 있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단, 신생아는 옹진군에 출생신고를 해야 하는 요건은 그대로 유지된다.

 

거주요건 폐지는 4월 16일부터 적용되며, 이로써 더 많은 산모들이 임신과 출산 이후 건강회복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옹진군에 거주하는 산모에게 1인당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용처는 산후조리원, 건강식품 구매, 영양식이관리, 붓기관리, 체형관리, 산후우울관리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지난해에는 28명의 산모가 지원을 받았다.

 

신청방법은 거주지 면사무소에 방문해 출생신고 후 90일 이내에 출산서비스 통합처리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세부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문경복 군수는 “이 사업이 거주요건으로 인해 지원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산모들이 없도록 1년 이상 거주요건을 폐지하기로 했다”며, “임신과 출산이라는 뜻깊은 여정을 겪는 산모가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하루빨리 회복하도록 돕는 사업인 만큼 출산가정에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포항시, '배터리 산업도시 부문'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배터리 산업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지역과 산업, 문화 분야에서 특화된 브랜드의 인지도와 선호도 등을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선정하는 상으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이번 시상식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했으며, 배터리 산업도시 부문에는 전국 8개 지자체가 후보로 참여했다. 포항시는 브랜드 가치와 마케팅 활동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고, 이 부문에 2022년 첫 수상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갔다. 포항시는 2017년 에코프로의 지역 투자를 시작으로 2019년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과 함께 관련 기업들이 영일만과 블루밸리 산단에 잇따라 입주하면서 배터리 산업도시로서의 입지를 빠르게 다져왔다. 여기에 지난 2023년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지난해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로 각각 지정되며 산단 인프라 확충과 세제 혜택 등 다각적인 기업 지원도 활발히 이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