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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오는 10월 전국 최초 ‘진주형 MaaS’ 도입한다

관련 조례 제정, 미래교통체계 기반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가 새로운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진주시는 오는 6월 첨단 교통기술을 활용한 미래교통체계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주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공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주시의 모빌리티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제도적․제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고, 이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 사례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진주형 통합교통서비스 구축 △모빌리티 수단(항공, 철도, 시외·고속버스, 시내버스, 택시 등) 간 환승시 환승마일리지 제공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진주시는 이 조례를 바탕으로 이번 제1회 추경예산에 진주형 MaaS의 환승마일리지 제공과 DRT 운영을 위한 예산 13억 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후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DRT 운송사업자를 공모하여 선정하여, 9월에는 실증테스트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10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진주형 MaaS는 전국 최초로 민간플랫폼을 활용하여 광역교통수단을 환승대상에 포함한 광역환승마일리지 제도로서 외부인의 유입을 늘려 지역 관광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외곽형·관광형DRT의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해소는 물론 주요 관광지의 이용수요가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 소멸에 대응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인 진주형 MaaS와 DRT를 타 지자체보다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사통팔달의 진주시로서의 도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친환경 미래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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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저출생 인식변화 릴레이 캠페인'동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저출생 인식변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 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중앙부처를 비롯해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며, 인식 개선과 사회적 연대를 도모하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정부의 결혼·출산 장려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인구문제 해결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다자녀를 둔 공무직 노동자의 정년 이후 재고용 제도를 도입, 고령층 고용 확대와 다자녀가구 우대 정책을 동시에 실현했다. 또한, 노사 공동 저출산 TF를 구성·운영,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유연근무제 활성화, 육아휴직에 대한 조직문화 개선 등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역 보육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교육‧보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군위군에는 어린이 복합문화시설 '아이사랑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