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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025년 인천시민대학 계양구캠퍼스 개강식 성료

윤환 구청장 “시민대학 통해 배움의 즐거움은 물론, 이웃과의 따뜻한 연대 이어갈 것”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5일 CGV계양에서 ‘2025년 인천시민대학 계양구캠퍼스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 행사는 영화 ‘백수아파트’ 공동 관람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공동체’에 대해 성찰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이윤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의 인사말로 문을 열었으며, 시민대학 학습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지역 주민 9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상영된 ‘백수아파트’는 한 아파트 단지를 배경으로 다양한 세대와 이웃 간의 이야기를 통해 급변하는 도시 속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

 

윤환 구청장은 “배움은 단순히 지식을 얻는 것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더 깊이 연결되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시민대학이 주민 여러분이 삶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고, 이웃과 따뜻한 연대를 이어가는 든든한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계양구는 향후 시민 일상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과 참여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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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졸린 언론".. 국경없는 기자회, 대선 후보에 '언론 자유 회복' 최후통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