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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스포츠로 여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

초·중등학생 대상, 장애 인식 개선 교육·스포츠 체험 운영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익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 드림패럴림픽'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장애인체육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3개소가 선정됐으며,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익산시의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과 사업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지역 드림패럴림픽은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과 장애인 스포츠 체험을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장애인 스포츠를 경험하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포용과 공감의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익산반다비체육센터의 우수한 시설을 바탕으로 전문강사들을 배치해 참여 학생들에게 생생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구성 등 준비 절차를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 활동을 지속 확대해, 시민 누구나 체육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지역 드림패럴림픽 사업이 학생들에게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익산이 따뜻하고 포용적인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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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6월 말 신속집행실적 8,963억 원 전망…목표액 대비 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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