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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금빛 발차기, 전국을 제패하다”…경주시청 우슈팀 종별선수권 석권

산타·투로 전 종목 메달 수확…금 4·은 2·동 3 쾌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스포츠 도시 경주’의 자존심,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이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위용을 떨쳤다.

 

경주시청 우슈팀(감독 우승수)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8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휩쓸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산타 부문에서는 날카로운 기술과 파괴력 있는 타격이 링을 지배했다.

 

남자 일반부 -65kg급에 출전한 전성진 선수와 -75kg급의 장세영 선수는 준결승과 결승에서 연달아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70kg급 권대화 선수도 치열한 접전 끝에 동메달을 획득하며 힘을 보탰다.

 

투로 부문에서는 절도 있는 동작과 예술성 넘치는 연무가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동민 선수는 남곤 1위, 전통권 2위, 남도 3위를 기록하며 3개 종목 모두 입상했고, 백승훈 선수도 전통권 1위, 도술 2위로 투혼을 발휘했다.

 

서희성 선수는 태극권 3위에 오르며 팀의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대회에서 경주시청 우슈팀은 총 9개의 메달을 수확, 개인 기량은 물론 팀워크까지 완벽하게 증명했다.

 

지난달 경북도민체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전국 대회에서도 돌풍을 이어가며 명실상부한 우슈 최강팀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도민체전에 이어 전국대회에서도 빛나는 성과를 거둔 우슈팀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주시가 스포츠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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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