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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경남재향군인회로부터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받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3일 경상남도 재향군인회가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와 경상남도 재향군인회, 도내 20개 시·군 재향군인회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창녕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돼 의미가 크다.

 

정인규 회장은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낙인 이사장은 “지역인재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창녕의 미래를 밝히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 9일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3,173명에게 47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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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뉴진스 독자 활동 불가"…전속계약 효력 유지 결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서울고등법원이 걸그룹 뉴진스(NJZ)의 독자 활동을 제한한 1심 결정을 그대로 유지했다. 법원은 뉴진스 측의 항고를 기각하며, 기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25-2부(재판장 황병하 부장판사)는 17일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항고심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전속계약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위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1심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고심에서도 이 같은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부당하게 감사하고 해임한 점, 그룹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뢰 파탄을 주장했다. 또 장기적인 활동 공백으로 인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민 전 대표의 해임과 감사가 전속계약의 직접적인 위반 사항은 아니며, 계약서에 민 전 대표의 역할을 보장하는 조항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지배하려는 과정에서 기존 통합 구조의 근간을 무너뜨렸다"고 판단했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