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남

함안군, 6월 현안점검회의 개최

온라인 활용 군정 홍보에 최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안군은 16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6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제312회 함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지난 10일부터 운영 중인 가운데 2차 정례회에서 1차 정례회로 변경 후 처음 시행하는 행정사무감사 시 군은 의회와 상호 존중과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성실한 자료제출과 성의 있는 수감자세를 당부했다.

 

이어, 온라인 활용 군정 홍보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주문했다.

 

조 군수는 “공적인 업무의 완성은 그 결과를 지역주민과 공유하면서 이뤄진다”며, “SNS와 유튜브, 블로그 등을 활용한 각종 시책·관광·축제·농특산물 홍보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재미와 의미를 담은 콘텐츠제작과 온라인 소통 강화를 통해 직원 개개인이 군 홍보요원이 되어 함안 알리기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를 적극 활용해 주기를 주문했다.

 

최근 지속되는 건설경기 침체로 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이 수주 감소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사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역업체와의 계약은 단순한 계약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및 발전하는 기반이 됨을 유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공사·물품·용역 등은 지역업체와의 계약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적극 추진해 주기를 당부했다.

 

지난 5월 30일 차별화된 축제 전략 마련을 위해 5개과 20여 명의 직원과 함께 삼척 장미축제 현장 벤치마킹사례를 소개했다.

 

벤치마킹은 단순한 모방이 아니라, 선도사례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하여 우리 군의 상황에 맞게 조정하고 흡수하는 과정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선진현장을 방문하여 우리 군의 지속가능한 성장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벤치마킹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7월 초에는 정기인사가 있을 예정이며, 차량사업소 폐지와 공원관리사업소를 신설하는 조직 개편, 승진과 전보 등 일정규모 이상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 과도한 소문과 억측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업무수행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수인계 준비를 철저히 하고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인 군정을 펼쳐달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서울고법 "뉴진스 독자 활동 불가"…전속계약 효력 유지 결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서울고등법원이 걸그룹 뉴진스(NJZ)의 독자 활동을 제한한 1심 결정을 그대로 유지했다. 법원은 뉴진스 측의 항고를 기각하며, 기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25-2부(재판장 황병하 부장판사)는 17일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항고심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전속계약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위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1심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고심에서도 이 같은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부당하게 감사하고 해임한 점, 그룹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뢰 파탄을 주장했다. 또 장기적인 활동 공백으로 인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민 전 대표의 해임과 감사가 전속계약의 직접적인 위반 사항은 아니며, 계약서에 민 전 대표의 역할을 보장하는 조항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지배하려는 과정에서 기존 통합 구조의 근간을 무너뜨렸다"고 판단했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