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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제4회 창원특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 18일 개막

10개 종목에 1,200명 참가, 장애라는 벽을 넘어 화합과 우정 다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창원체육관에서 창원시장애인체육회와 16개 종목별 협회 주관으로 ‘제4회 창원특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보치아, 슐런, 게이트볼, 플라잉디스크 등 개인 및 단체 10개 종목에 1,2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창원체육관과 곰두리체육관, 북면장애인파크골프장 등 관내 8개 체육시설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장애인협회, 가맹단체, 자원봉사자 및 선수단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체육을 통한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창원시 장애인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와 선수단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가 장애 유무에 관계 없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부터 시작돼 올해 제4회째를 맞는 창원특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창원시 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의 가장 큰 행사로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의지를 높이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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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자족기능 강화 중심 세종시법 전면 개정 필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행정수도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선 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행·재정 특례를 담은 ‘세종시법’ 전면 개정이 필수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행정수도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특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1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개최된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의 미래, 세종시법 개정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최민호 시장과 토론자들은 세종시법 개정 당위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최민호 시장은 발제를 통해 가장 먼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닌 청년세대와 지역균형발전 등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처한 저출생, 지역소멸, 양극화 등 삼각파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행정수도 완성, 수도권 명문대 이전, 대기업 유치, 중부권 메가싱크탱크 조성 등 단계적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기능을 하기 위한 세종시법 전면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