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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청렴 행정 강화 위한 ‘시민명예감사관’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월 18일 중마동자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광양시 시민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민명예감사관’ 제도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감사’를 목표로, 시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여론과 생활 불편 사항을 수렴·해결하고, 공직 내 부조리와 부패를 예방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민명예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2025년도 상반기 자체감사 활동 현황과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하반기 감사 활동 계획 및 생활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행정의 핵심은 신뢰”라며 “행정 역시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사람 사이의 관계처럼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뢰는 결과가 아니라, 그 결과에 이르는 ‘과정’에서 비롯된다”며 “항상 직원들에게 ‘과정을 보자’고 이야기하는 이유는, 아무리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더라도 그 과정이 공정하지 못했다면 시민의 신뢰는 멀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청렴도 평가는 시민을 어떻게 대하고, 민원을 어떻게 처리하며, 행정을 얼마나 공정하게 운영하는지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인 만큼 수치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시민명예감사관 여러분께서 현장의 문제를 날카롭게 짚어 주신다면 공직자들도 더욱 귀 기울이고 낮은 자세로 행정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간담회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시정의 신뢰를 회복하고, 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2025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위한 청렴 문화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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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초대 테크니컬디렉터로 'K리그의 전설' 이동국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선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내년 K리그2 참가를 목표로 창단 작업을 진행 중인 ‘용인FC(가칭)’의 테크니컬디렉터로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이동국을 19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면서 선수 시절 쌓은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용인FC’의 창단과 구단 운영, 선수 기량 향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과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는 ‘용인FC’의 성공적 창단을 위한 시설과 선수 영입, 향후 구단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서 다양한 업적을 이루고, 은퇴 후에는 다양한 방송과 축구행정 분야에서 활약한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는 높은 대중 인지도와 전문성을 활용해 ‘용인FC’ 창단과 성공적 운영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 간판 공격수로서 훌륭한 기록을 남겼고, 이제는 축구 행정가이자 방송인으로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가 ‘용인FC’의 안정적 운영과 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