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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수산이앤에스 한마음봉사단, 취약계층 위한 가스차단기 115대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수산이앤에스 한마음봉사단이 7월 9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600만 원 상당의 가스 차단기 115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송두고 수산이앤에스 한마음봉사단 단장, 장세현 수산이앤에스 한마음봉사단 총무 등 3명이 참석했다.

 

가스차단기는 화재 및 가스 누출 방지를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다.

 

중구는 해당 가스차단기를 중구 종갓집공공실버주택 입주민 75세대와 홀몸 어르신 가정 40세대에 설치할 예정이다.

 

송두고 수산이앤에스 한마음봉사단 단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위험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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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