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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김영환 충북도지사, “청남대 환경규제 등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22일 ‘제427회 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대집행기관 질문서 환경규제 완화 등을 통한 맞춤형 지역개발 중요성 강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김영환 지사는 22일 충청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27회 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대집행기관 답변에서 청남대 사업 추진 상황 및 향후 청남대 발전 방향에 대한 질의와 관련해 획기적인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지사는 “차를 갖고 있는 사람들만 갈 수 있는 청남대는 교통약자들의 접근성을 제한하고, 이는 평등권, 행복추구권 등 헌법정신에도 위배된다”면서, “걸어서 청남대를 갈 수 있는 구름다리 건설 등 낡은 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의 저출생 대응 정책과 관련하여 “최근 급격한 출생아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민선 8기 출범연도(’22년) 대비 3년(’23년~’25년 1분기) 연속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동반 증가했다”며, “더 많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북도는 이러한 출생아 수 증가에 대해 전국 최초 초다자녀 가정 지원, 다태아 출산 가정 조제분유 지원, 모바일 임신증명서 도입 등 파격적이고 과감한 출생 정책들이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방안과 관련해서는 “‘일하는 밥퍼’와 ‘일하는기쁨’,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등 전국의 선도 모델이 된 ‘충북형 일자리정책’은 단기적인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민생복지 정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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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캐나다 총리 부인 환담

데일리연합 (SNSJTV) 최형석 기자 |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 중인 가운데, 김혜경 여사는 30일 오전 캐나다 총리 부인 다이애나 카니 여사와 환담을 가졌다. 김혜경 여사는 유엔총회 및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그리고 어제(29일) 한복패션쇼에서 뵌 데 이어 오늘 경주박물관에서 다시 만나게 된 데 대해 "친구를 만난 것 같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다이애나 카니 여사는 "한국을 꼭 와보고 싶었는데 이번 APEC 계기로 방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복을 입은 김 여사에게 "전통의상이 잘 어울리고 참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에 김 여사는 "대한민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알리고자 APEC 기간 동안 한복을 입고 있다", "오늘은 특별히 캐나다 국기를 상징하는 색으로 골랐다"고 답했다. 다이애나 카니 여사는 "딸이 한국에 관심이 많다. 특히 K-화장품을 갖고 싶어 해서, '올리브영'이라는 상점에서 사 올 리스트를 받았다"며 "전 세계적으로 K-뷰티가 잘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여사는 "지인들을 위한 기념선물로 K-화장품을 추천하려 했는데 벌써 구입하셨군요"라며, 한국 화장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