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30 (화)

  • 맑음동두천 -5.2℃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3.2℃
  • 맑음인천 -2.7℃
  • 맑음수원 -4.0℃
  • 맑음청주 -1.4℃
  • 맑음대전 -2.0℃
  • 연무대구 2.9℃
  • 박무전주 -1.8℃
  • 연무울산 2.9℃
  • 구름많음광주 0.9℃
  • 연무부산 4.7℃
  • 구름많음여수 3.9℃
  • 구름많음제주 8.0℃
  • 맑음천안 -2.7℃
  • 맑음경주시 2.9℃
  • 구름많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울산

울주군, 온양 발리동상로 철도건널목 평면교차로 확장

23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현장조정회의 개최… 울주군·철도공단·지역주민 최종 합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으로 꼽혀온 ‘온양 발리동상로 철도건널목 평면교차로 4차선 확장 사업’을 2년여 만에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온양 발리동상로 철도건널목 현장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온산선 접속구간 평면교차로 확장 요구에 따른 현장조정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박순동 온양읍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485명이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을 접수해 추진됐다.

 

지난 3월 1차 회의와 지난 5월 2차 회의에 이어 이날 최종조정서 합의를 위한 마지막 조정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 국가철도공단 안성석 영남본부장, 박순동 온양읍 주민자치위원장,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실사 및 조정회의를 진행했다.

 

앞서 울주군은 온양 발리동상로 인근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된 2023년 상반기부터 발리동상로(대로3-48호선) 4차로 확장사업의 일환으로, 평면교차로 확장을 추진했다.

 

4차로 확장이 이뤄지는 전체 11㎞ 구간 중 철도건널목 구간(약 60m)이 제외되면 병목 현상이 우려된다.

 

울주군은 교통혼잡 해소와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평면교차로 확장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국가철도공단과 협의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날 울주군은 현장 브리핑을 통해 그간 사업 추진사항과 현장 여건을 설명하고, 향후 준공 예정인 대안3지구 도시개발사업, 발리 지역주택사업, 온양발리스타 지역주택사업 등 주변 개발사업에 따른 5만여명의 신규 인구 유입을 감안해 조속한 평면교차로 확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국가철도공단은 ‘스마트건널목’ 설치를 조건으로 평면교차로 확장에 동의했고, 울주군이 해당 건널목 시설의 설치비 전액 부담 및 향후 유지관리 책임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협의가 최종 성립됐다.

 

스마트건널목은 주민 요구와 공단의 안전기준을 모두 고려한 절충안으로 마련됐다.

 

기존 차단기 방식과 달리, 전자식 제어장치, LED 경보장치, 지장물 감지센서 등을 탑재해 사고 예방 기능이 강화된 안전시설이다.

 

현장조정회의 후 참석자들은 울주군청 문수홀로 이동해 조정서에 공동 서명하며 최종 합의를 마쳤다.

 

특히 이번 합의 과정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현장 실사와 조정 노력이 핵심적 역할을 했다.

 

울주군 또한 주민과 국가철도공단 간의 장기적인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가교 역할을 주도했다.

 

울주군은 최종 합의에 따라 향후 국가철도공단과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 이후 공사 발주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조정 합의를 통해 단순한 도로 확장을 넘어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 생활편의, 교통안전 확보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울주 남부권 10만 정주도시 발전을 위한 마중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제주도, ‘민선 지방자치 30년, 도민이 꿈꾸는 미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되짚고, 지방분권·주민주권 강화를 중심으로 한 미래 지방자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도는 29일 오후 2시 썬호텔에서 도내 4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관계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지방자치 30년 기념식 및 주민자치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한 30년, 도민이 꿈꾸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 민선 지방자치 30년 기념식과 2부 주민자치 정책포럼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방자치 30년을 성찰하고 주민주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방자치 30주년 유공자와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으며, 제주도와 한국지방자치학회 간 업무협약(MOU) 체결과 함께 지방자치 30년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주권 실현과 주민자치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학술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제도 개선과 정책 건의에도 공동 대응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