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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북도, ‘폐교(대후초)의 대변신’ 농소막에서 ‘도-시군 정책협의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도는 23일 괴산군 청천면 후영리에 소재한 농소막에서 김영환 지사 주재로 ‘2025년 제5회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소막은 폐교(대후초)에서 환경‧생태친화형 체류시설로 탈바꿈한 공간으로, 회의 참석자들에게 방치된 시설을 새활용하여 관광자원화하는 도정 과제를 직접 느끼고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도-시군 정책협의회는 도와 시·군이 상생협력하고 각종 현안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회의로, 이번 회의는 김영환 지사가 직접 회의를 주재해 충북도가 당면한 시급하고 중대한 현안 과제를 꼼꼼하게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충북도가 선정한 10대 중점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23개 도 당면 현안 사업과 ‘일하는 밥퍼’ 추진 현황이 핵심 안건으로 논의됐고, 도내 11개 시군의 건의 및 협조 사항 16건을 서로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충북도는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청주공항 민간항공기 전용활주로 건설 ▲K-바이오 스퀘어 조기 완공 ▲청남대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 시범지구 지정 ▲업사이클링을 통한 관광자원 확충 등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충북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오늘 회의를 통해 논의한 추진 과제들의 성공여부가 우리 도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척도가 될 것”이라면서, “도정과제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한마음으로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도 및 시군 현안을 체감할 수 있는 현장에서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정책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모든 시군이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소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후영리의 옛 지명이자 농막에서 휴식한다는 뜻을 담은 ‘농소막’ 은 향후 수탁기관 선정을 통해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체험형 휴식 공간이자 농촌 관광자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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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최형석 기자 |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 중인 가운데, 김혜경 여사는 30일 오전 캐나다 총리 부인 다이애나 카니 여사와 환담을 가졌다. 김혜경 여사는 유엔총회 및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그리고 어제(29일) 한복패션쇼에서 뵌 데 이어 오늘 경주박물관에서 다시 만나게 된 데 대해 "친구를 만난 것 같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다이애나 카니 여사는 "한국을 꼭 와보고 싶었는데 이번 APEC 계기로 방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복을 입은 김 여사에게 "전통의상이 잘 어울리고 참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에 김 여사는 "대한민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알리고자 APEC 기간 동안 한복을 입고 있다", "오늘은 특별히 캐나다 국기를 상징하는 색으로 골랐다"고 답했다. 다이애나 카니 여사는 "딸이 한국에 관심이 많다. 특히 K-화장품을 갖고 싶어 해서, '올리브영'이라는 상점에서 사 올 리스트를 받았다"며 "전 세계적으로 K-뷰티가 잘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여사는 "지인들을 위한 기념선물로 K-화장품을 추천하려 했는데 벌써 구입하셨군요"라며, 한국 화장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