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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대구시교육청,‘2025 여름방학 민주시민 체험교실’운영

여름방학 중 학생 주도형 맞춤 체험으로 민주시민 성장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4일간(토·일 제외) 대구민주교육센터에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고 학생 206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민주시민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는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체험교육 운영, 교사 연구 지원, 지역사회와 연계한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대구시교육청에서 2021년 10월에 설립하여 운영되고 있다.

 

‘민주시민 체험교실’은 삶과 연계된 참여·소통의 체험형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함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연령대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력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태도와 책임감을 체득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비폭력대화, ▲역사드라마, ▲교육연극, ▲소셜 리빙랩, ▲모의법정, ▲디지털 시민성, ▲모의국회 등 7가지로, 학생들은 일자별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한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소규모 집중 운영되고 학생의 주도적인 참여와 성찰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센터에서 제공하는 명찰(예비시민 스티커)을 옷에 부착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면 예비시민 스티커를 민주시민 스티커로 바꾸며 민주시민 자격을 부여받는다.

 

또, 체험프로그램 활동중 토의·토론, 발표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받게 되는 민주 화폐를 기부하거나 민주시민 기념품을 구매함으로써 ‘나눔’과 ‘공정’의 가치를 체험하고 내면화하는 기회를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여름방학 체험교실이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의식과 실천 역량을 기르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학 중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체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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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10월 24일부터 단기체류 외국인 숙박신고제 시행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법무부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0월 24일 0시를 기해 테러 위기 경보가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예정임에 따라 부산ž대구ž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북도 지역 내 숙박업소에 투숙하는 단기 체류자격 외국인을 대상으로 숙박신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숙박신고제가 시행되면 숙박외국인은 숙박업자에게 여권 등 자료를 제공하여야 하며, 숙박업자는 해당 외국인이 숙박한 때 또는 경보가 발령된 때부터 12시간 이내에 단기체류외국인 숙박신고 웹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법무부장관에게 숙박외국인의 국적, 생년월일, 여권번호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숙박신고제 시행으로 해당 기간 한국을 찾은 외국인과 관련 숙박업계가 불편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되나, APEC 행사 기간 동안 각국 정상을 포함한 외국인 방문객과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인 만큼 방문 외국인과 숙박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APEC 기간 동안 숙박신고제의 안정적인 시행과 관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