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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청 역도팀 김혜민 선수, 국제무대서 메달 6개 쾌거

동아시아역도선수권 및 한·중·일 친선대회서 금 1·은 5 획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공주시청 여자 역도팀 소속 김혜민 선수가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제2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와 ‘2025 한·중·일 국제친선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김혜민 선수는 77㎏급에 참가해 인상 97㎏, 용상 126㎏, 합계 223㎏을 기록하며 제2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이어 열린 한·중·일 국제친선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추가해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특히 용상 부문에서는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혜민 선수는 충남체육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2년 1월 공주시청 역도팀에 입단했으며, 지난 2025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중국 장산)에도 76㎏급 국가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최원철 시장은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공주시의 큰 자부심”이라며 “최재규 감독과 김혜민 선수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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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