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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제2차 성동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변화된 이슈를 기반으로 1차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개선·유지 방향 설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달 25일 '제2차 성동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혁신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진흥계획은 2021년 수립한 제1차 진흥계획의 성과와 변화한 지역 현안을 토대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성동구 공공디자인의 방향을 제시한다.

 

공공디자인이란 거리, 건물, 표지판, 공공공간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환경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디자인을 말한다. 성동구는 '스마트 포용도시'라는 구 특성에 맞춰, 첨단 기술을 접목해 모든 주민이 더 많은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세계 최고 권위 디자인상 중 하나인 ‘A’ 디자인 어워드(A’ Design Award · Competition) 2025’ 시상식에서 ‘성동형 스마트쉼터’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면서 '스마트 포용도시'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국내외에서 성동구의 공공디자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2차 진흥계획은 '맞춤형 공공 레시피로 변화에 대응하는 성동'을 비전으로 세워, 일상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며, 문화와 예술이 생활 속에 스며드는 도시를 목표로 한다.

 

또한 성동구는 주민, 지역 기업, 디자인 전문가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주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디자인의 변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스마트 포용도시 성동구의 고유한 특성을 살려, 주민에게 꼭 필요한 안전과 편의, 그리고 생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 정책을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구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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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희, 삼성물산 지분 전량 이재용 회장에 증여…지분율 20.99%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보유 중이던 삼성물산 주식을 모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증여한다. 삼성물산은 2일 공시를 통해 홍 명예관장이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 180만8천577주(지분율 1.06%)를 내년 1월 2일자로 이 회장에게 전량 증여한다고 밝혔다. 증여가 완료되면 이재용 회장의 삼성물산 보통주 지분은 기존 19.93%에서 20.99%로 늘어나며, 홍 명예관장의 지분은 0%가 된다. 이로써 이 회장은 삼성물산 지분 20%대에 처음 진입하게 됐다. 재계에서는 이번 증여가 지배구조 변화와 직접적인 관련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미 이재용 회장이 삼성물산의 최대주주였고, 추가된 1%대 지분이 경영권에 중대한 영향을 줄 규모는 아니라는 평가다. 홍 명예관장이 보유한 삼성물산 지분은 2021년 4월 이건희 선대회장 사망 이후 법정 비율에 따라 상속받은 물량이다. 주식 가치는 약 4천억 원 규모로 추정되며, 현행 세법에 따른 할증세 등을 감안하면 증여세는 2천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 명예관장은 삼성전자 지분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0월 상속세 마련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