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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지역사회 훈훈하게 한 ‘아빠의 마음’ 육즈비, 논산 지역 아이들 위한 통 큰 기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논산시에 위치한 육가공 전문업체 육즈비가 6일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성금 1,000만 원과 돈육 2,200kg(등뼈 2,000kg, 삼겹살·목살 각 100kg)을 기탁했다.

 

은우경 육즈비 대표는 “논산에서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이번 기부가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지원하는 소중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아동의 생계비 등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되며, 돈육 세트는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돼 아이들의 영양 증진과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해 이용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 아이들을 향한 아빠의 깊은 사랑과 진심을 실천해 주신 은우경 대표님과 육즈비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논산시도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아동 복지와 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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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