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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재안양당진시민회, 당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당진시 폭우 피해 복구 위해 기부금 500만 원 전달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당진시는 재안양당진시민회(회장 이병칠)가 당진시 폭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11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당진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고향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재안양당진시민회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재안양당진시민회 이병칠 회장, 재안양충청향우회 이욱경 회장, 재안양당진시민회 제2대 문갑돈 전임 회장, 제5대 전영용 전임 회장, 제6대 곽재진 전임 회장, 재안양충청향우회 박해순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500만원은 총 20명의 회원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참여한 것으로, 이는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 시민들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전달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재안양당진시민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정성은 피해 복구와 시민 안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폭우 피해 복구 지정기부’를 오는 10월 24일까지 접수받고 있으며, 기부금은 재해 복구를 위한 용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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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