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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익산업(주), 공주시에 여학생 생리대 100만원 상당 기탁

애터미(주)도 동참… 지역 연대와 나눔 실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집현실에서 홍익산업(주)(대표 김동엽)가 관내 저소득층 여학생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생리대 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공주시 의당면에서 금속구조물 창호 및 도장 사업을 운영 중인 홍익산업(주)의 김동엽 대표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여학생들의 상황에 공감해 기부를 결심하면서 이루어졌다.

 

또한 김 대표의 뜻에 공감한 애터미(주)에서도 100만 원 상당의 생리대를 추가로 기탁하며, 지역의 따뜻한 연대 속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동엽 대표는 “최근 저소득 가정 아이들이 생리대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다는 기사를 접하고 마음이 무거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날 기탁받은 생리대 세트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여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대상자 추천을 거쳐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꾸준한 기부와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김동엽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성 청소년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엽 대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13년째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한마음장학회에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미래 인재 육성에도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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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 삼척 도계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현장 방문… 2030년까지 차질없이 준공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3일 삼척시 도계읍에 위치한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해 향후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 20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삼척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은 총사업비 3,603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암세포를 정밀하게 제거할 수 있는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와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개발(R&D)센터 등을 조성해 첨단 의료산업 협력단지(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김진태 지사는 이날 사업 예정지인 새마을아파트(흥전안길 59-8)를 찾아 삼척시 관계자로부터 향후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예타 통과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삼척시는 다음 달부터 의료분야 전문가 자문을 확대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대비하고, 개발사업 부지 조성계획을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세계적 의료기관인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와 파트너십을 맺어 암 치료센터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받는 등 사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