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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새 정부 국정과제 발맞춰 2026 구정 운영 전략 마련한다

국정철학 반영, 정책변화 흐름 분석으로 실효성 있는 업무계획 수립, 정책 추진 동력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관악구가 새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반영한 ‘2026년도 업무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 국정과제와 구정 핵심사업 연계 방안 모색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국정비전으로 3대 국정원칙, 5대 국정목표, 23개 추진전략과 123대 국정과제를 담고 있다.

 

먼저 구는 관악S밸리를 기반으로 한 ‘벤처 창업 생태계’ 확장,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과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 등 기존 현안 사업을 국정과제와 전략적으로 연계해 민생경제 활력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년친화도시 고도화를 비롯한 청년, 1인 가구 지원 등 지역 인구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역시 국정 방향과 구정 목표의 접점을 찾아 주민 체감도가 높은 성과 중심 행정을 이어나간다.

 

특히 정부의 서울지역 공약으로 제시된 ‘청년 일자리 확대’, ‘경전철 사업 재추진’ 등의 경우, ‘관악 디딤돌 청년일자리’, ‘난곡선, 서부선’ 등 핵심 현안과 맞닿아있다.

 

이에 구는 국정과제와 구정 사업의 긴밀한 연계가 지역 공약 실현에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구는 국정운영 계획을 바탕으로 ‘분야별 대응 전략’ 마련에 착수했다.

 

기존 정책은 새 국정과제와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구정 운영의 새 동력이 되어줄 신규 정책도 면밀히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국정운영 방향에 발맞춘 지역 정책은 예산 확보와 행정 협력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새 정부의 국정철학이 지역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관악구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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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전세사기 피해자 단체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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