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2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충남

안전도시 계룡! “시민과 함께하니 더 든든”

면동 순회 안전 소통간담회 마무리…지역 맞춤형 안전 해법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계룡시는 26일 두마면에서 열린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면·동 순회 ‘시민 안전 소통간담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 함께하면 지켜집니다’를 주제로, 경찰·소방·시청과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각 면동 주민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한 새로운 방식의 소통 자리였다.

 

시는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각 기관의 안전 정책을 자료와 브리핑으로 설명하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고령층 대상 디지털 금융범죄 예방 교육 ▲전동킥보드 단속 및 관리 요청 ▲산림인접 단지 화재예방 장비 설치 ▲호우 대비 우수관 정비 ▲두계천 출입통제 및 관리 요청 등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다양한 안전 문제가 논의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은 관계 부서의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사안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안전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소개와 정책 설명이 이해를 도왔으며, 단순한 설명회가 아니라 다양한 기관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자리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응우 시장은 “안전은 행정만의 힘으로 지킬 수 없고 시민과 유관기관이 함께할 때 진정한 안전도시가 완성된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모인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계룡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면·동 순회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부터 생활권 가까이에서 진행되는 ‘마을 속속 간담회’를 이어가며, 더 세밀하고 밀착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은 계룡시는 올해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현안 해결과 맞춤형 정책 추진에 집중하며 ‘안전 우수도시’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법무부, 10월 24일부터 단기체류 외국인 숙박신고제 시행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법무부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0월 24일 0시를 기해 테러 위기 경보가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예정임에 따라 부산ž대구ž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북도 지역 내 숙박업소에 투숙하는 단기 체류자격 외국인을 대상으로 숙박신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숙박신고제가 시행되면 숙박외국인은 숙박업자에게 여권 등 자료를 제공하여야 하며, 숙박업자는 해당 외국인이 숙박한 때 또는 경보가 발령된 때부터 12시간 이내에 단기체류외국인 숙박신고 웹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법무부장관에게 숙박외국인의 국적, 생년월일, 여권번호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숙박신고제 시행으로 해당 기간 한국을 찾은 외국인과 관련 숙박업계가 불편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되나, APEC 행사 기간 동안 각국 정상을 포함한 외국인 방문객과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인 만큼 방문 외국인과 숙박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APEC 기간 동안 숙박신고제의 안정적인 시행과 관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