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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 웅진푸드트럭 협동조합, 정기기부로 지역 나눔 앞장

지역 취약계층 돕기 위해 총 360만 원 기부 결정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집현실에서 웅진푸드트럭 협동조합(조합장 양명호)이 매달 10만 원씩 3년 동안 정기 후원을 이어가 총 36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웅진푸드트럭 협동조합은 공주에서 요식업과 배달업에 종사해 온 9명이 지난해 함께 설립한 단체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 약정은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추진된 것으로 정기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협동조합은 그동안 백제문화제, 석장리 구석기축제 등 지역 축제에 참여해 닭강정, 새우튀김, 커피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며 축제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왔다.

 

또한 효장학회에 2년째 장학금을 기탁하고, (사)한국B.B.S 공주지회와 연계해 청소년문화센터를 통해 3년째 청소년 먹거리 지원 활동을 이어가는 등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오고 있다.

 

양명호 조합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꾸준한 후원을 이어가기로 결심한 만큼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축제 참여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주 지역에 힘이 되는 협동조합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정기적인 나눔을 약속해 준 웅진푸드트럭 협동조합 조합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고,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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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10월 24일부터 단기체류 외국인 숙박신고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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