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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 2025계룡軍문화축제 사전 행사 ‘압록강 사람들’ 전시

계룡시 엄사문화쉼터 ‘지하도 갤러리’...이색 ‘時·사진전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대한민국 최대 軍문화축제인 ‘2025계룡軍문화축제’ 개최를 앞두고 계룡시에서 평화를 전하는 이색 전시회가 열린다.

 

9월 1일부터 3일까지 계룡시 엄사문화쉼터 ‘지하도 갤러리’에서 북녘 압록강 사람들의 삶을 담은 조천현 작가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조천현 작가는 지난 2008년부터 북·중 접경지역을 직접 취재하며 ‘압록강 뗏목군’의 일상을 비롯해 강가에서 뛰노는 아이들, 활기를 띠는 5일장, 설경 속 시골 마을 풍경 등 다양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곽재구 시인이 조작가의 사진에 직접 연필로 시를 써 내려가며 사진과 시가 결합된 독창적 작품을 선보이며 또 하나의 특별한 만남을 보여준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열리는 ‘2025계룡軍문화축제’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통의 공간이자, 평화를 향한 우리의 의지를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계룡시를 찾는 모든 분들이 軍문화의 다양한 가치를 경험하고, 전시를 통해 특별한 울림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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