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4 (목)

  • 맑음동두천 -12.4℃
  • 맑음강릉 -4.4℃
  • 맑음서울 -9.2℃
  • 맑음인천 -9.0℃
  • 맑음수원 -9.8℃
  • 맑음청주 -7.0℃
  • 맑음대전 -7.8℃
  • 맑음대구 -3.5℃
  • 구름많음전주 -3.4℃
  • 맑음울산 -4.1℃
  • 구름많음광주 -2.1℃
  • 맑음부산 -3.3℃
  • 맑음여수 -1.6℃
  • 흐림제주 6.6℃
  • 흐림천안 -9.8℃
  • 맑음경주시 -5.9℃
  • 맑음거제 0.0℃
기상청 제공

전남

함평군장애인체육회 공식 출범…지역 통합 이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장애인의 오랜 염원인 함평군장애인체육회 출범을 공식화하며 장애인 체육 발전과 지역사회 통합을 이끌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함평군은 9일 “‘함평군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 및 이사회’가 지난 8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체육회 설립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향후 운영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

 

총회에는 당연직 회장인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임원 16명이 참석했으며, 이남오 함평군의회의장과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전남도 관계자 등이 함께해 출범을 축하했다.

 

회의는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임원 위촉장 수여, 안건 심의 및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심의된 주요 안건은 ▲상임부회장 및 사무국장 선임 ▲규약 제정 ▲사무국 운영 규정 제정 ▲2026년 예산안 등으로, 모두 이사회 의결을 통해 가결됐다.

 

함평군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 발전과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을 목표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정기 대회 개최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육 환경을 만들어 지역사회 통합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 장애인들이 마음 편히 생활체육을 즐기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군에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특검 김건희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징역 15년 구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민중기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징역 15년 벌금20억원을 선고해달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김건희 3가지 범죄에 대한 첫 특검 구형으로, 향후 정국에 미칠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분석된다. 공교롭게도 윤석열이 내란을 일으킨 지 1년째 되는 날, 김건희에게 중형이 구형됐다. 선고는 내년 1월28일이다. 이번 구형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이루어졌으며, 특검팀은 김 여사가 2009년부터 2012년 사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해 부당 이득을 취득했다고 판단했다. 수년간 지속된 의혹이 특검의 강도 높은 구형으로 이어지면서 법정 공방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검의 이날 구형은 현재까지 재판에 넘겨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자본시장법 위반), 명태균 선거개입(정치자금법 위반), 건진법사·통일교 청탁(특가법상 알선수재) 등 김건희의 3가지 혐의에 국한한다. 경복궁 근정전 어좌에 착석하고 종묘 망묘루에서 지인과 차담회를 여는 등 국가유산을 사유화한 혐의,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으로부터 사위 인사 청탁과 함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받은 혐의 등은 추가 기소 절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