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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몽탄 즐거운 마마학당’ 졸업식 성료

엄마들의 배움과 우정을 담은 특별한 여정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몽탄면 꿈여울 다목적센터에서 무안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마마학당’ 졸업식을 개최하고 지난 4주간의 배움과 우정을 함께한 어머니들의 뜻깊은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졸업식은 마마학당 학생 26명을 비롯해 가족들과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임현수·박쌍배 군의원, 지역 내·외빈 등 8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마마학당 어머니들이 직접 준비한 ‘고향의 봄’과‘몽탄의 찬가’ 합창공연, 졸업장 및 상장 수여, 가족 편지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졸업식 시작 전 어머니들이 활동 작품을 손주, 자녀에게 자랑하는 모습과 합창 공연에서의 환한 미소와 행복한 표정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지난 8월부터 약 4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한지공예 ▲노래수업 ▲건강·질병예방교육 ▲생활공예 ▲목공예 ▲졸업여행(완도 해양치유센터) 등 실생활에 유익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문화를 경험했다.

 

졸업생 임금숙 반장은 “마마학당을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은 오래도록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마마학당은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배우고 교류하며 삶의 활력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무안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올해 총 5개 읍·면에 마마학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성과발표회 ‘난리난리’를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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