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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2025년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 개최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 … 시민·기업·단체 150여 명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광양시와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8일 제6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은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9년 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UN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이다.

 

기념식은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Racing for Air)”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탄소중립실천가, 기업인, 환경단체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푸른 하늘을 위해 힘써온 5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돼 지역사회의 공감대가 더욱 확산됐다.

 

이어 메시지 퍼포먼스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임익현 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임 박사는 ‘광양시 대기질 현황과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의 이해’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대기환경 조성 방안과 향후 대응 과제를 심도 있게 설명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올해 슬로건인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처럼 지금은 시민 모두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푸른 하늘은 행정만으로 지킬 수 없고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정 실내온도 유지, 대중교통과 친환경차 이용 등 생활 속 실천에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병관 (사)전남광양시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는 “이번 행사가 대기환경 개선과 건강한 삶을 위한 시민들의 실천 의지를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해 깨끗한 광양의 하늘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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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 빵 향기처럼 따뜻하고 빛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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