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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김영길 중구청장, 국회 찾아 현안사업 설명 및 협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영길 중구청장이 9월 9월 오전 11시 국회에서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무주골·유곡천 상류 우수저류시설 설치 △다운동 도시재생사업 △길촌마을~다운2공공주택지구 도로 확장 공사 △입화산 자연휴양림 일원 상·하수도 설치 공사 △반구시장 간판개선사업 등 5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2026년 상반기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사업’ 공모에 신청할 예정인 ‘무주골·유곡천 상류 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해당 사업은 무주골과 유곡천 상류에 수문을 설치해 유출량을 조절함으로써 태화동·유곡동 저지대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추가로 김 구청장은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도전할 예정인‘다운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대비 태화강국가정원과 연계한 관광·문화 거점시설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 안전을 지키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비즈니스 활동을 펼치며 외부 재원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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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