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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특산물 수출 등 일본 대도시와 교류 본격화한다!

농수산물 수출·해양치유, 관광 활성화 위한 전략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완도군에서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일본 대도시와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고자 정책 간담회, 현장 시찰 등을 진행했다.

 

4일에는 해양치유센터 등 현장 시찰, 5일에는 군수 주재로 농수산물 해외 판로 확대와 해양치유·관광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한일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간담회가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농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 ▲친환경 스마트 농수산업 협력 ▲일본 관광객 유치 전략 등이 중점 논의됐다.

 

특히 일본 교류 협력 전문가인 홍만표 박사(세종시 해외협력단장)와 지호선 (사)스마트치유산업포럼 사무총장이 초청되어 국제 교류 트렌드와 일본 대도시와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자문이 이뤄졌다.

 

홍만표 박사는 “일본은 한국 지방정부가 교류하기 가장 가까운 파트너이며 단순한 우호를 넘어 공동 과제 해결형 교류로 진화해야 할 시점이다”면서 완도군의 국제화 전략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금이야말로 지방정부가 국경을 넘어 주도적으로 협력해야 할 때이다”면서 “군은 일본 지자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특산품 수출,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12월 중 일본 방문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 전략을 세울 예정이며, 업무 협약 체결, 상호 방문, 실무 교류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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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건희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징역 15년 구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민중기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징역 15년 벌금20억원을 선고해달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김건희 3가지 범죄에 대한 첫 특검 구형으로, 향후 정국에 미칠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분석된다. 공교롭게도 윤석열이 내란을 일으킨 지 1년째 되는 날, 김건희에게 중형이 구형됐다. 선고는 내년 1월28일이다. 이번 구형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이루어졌으며, 특검팀은 김 여사가 2009년부터 2012년 사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해 부당 이득을 취득했다고 판단했다. 수년간 지속된 의혹이 특검의 강도 높은 구형으로 이어지면서 법정 공방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검의 이날 구형은 현재까지 재판에 넘겨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자본시장법 위반), 명태균 선거개입(정치자금법 위반), 건진법사·통일교 청탁(특가법상 알선수재) 등 김건희의 3가지 혐의에 국한한다. 경복궁 근정전 어좌에 착석하고 종묘 망묘루에서 지인과 차담회를 여는 등 국가유산을 사유화한 혐의,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으로부터 사위 인사 청탁과 함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받은 혐의 등은 추가 기소 절차가